필라 북부에 5천만 달러 규모 직업훈련 허브 들어선다
필라델피아 유소년 농구협회(Philadelphia Youth Basketball·PYB)가 필라델피아 북부에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직업훈련·경제기회 센터를 건립한다.
‘Generator of Career Development and Economic Opportunity’로 명명된 이 시설은 PYB의 Alan Horwitz ‘Sixth Man’ Center 인근에 들어서며 2029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학위나 기존 취업 네트워크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건설, 숙련 기술직, 정보기술(IT), 의료 등 인력 수요가 높은 분야의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결, 운전교육, 금융교육은 물론 소상공인·예비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식사와 의료·정신건강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이번 사업에 150만 달러의 RACP 자금을 지원했으며, 기존 지원을 포함한 PYB에 대한 주정부 누적 투자는 약 1,530만 달러에 이른다.
필라델피아 경찰 신규 채용…10월 11일까지 신청
필라델피아 경찰관으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에게 채용 기회가 열렸다.
Metro Philadelphia에 따르면 이번 경찰 채용 신청 마감일은 10월 11일이며, 신규 채용 경찰관에게는 2,000달러의 입사 보너스와 약 7만 달러 수준의 초봉이 제공된다.
지원자는 필기시험과 체력검사, 신원조회 등 채용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필라델피아시는 현재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도 Police Officer와 Police Officer Recruit 직종을 주요 공공안전 분야 채용 직군으로 안내하고 있다.
경찰관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거주요건과 시험 자격, 세부 지원 조건을 신청 전 공식 채용공고를 통해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켄싱턴 이동식 메타돈 치료 차량, 500명 이상 치료 연결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중독 문제가 심각한 필라델피아 켄싱턴 지역에서 운영되는 이동식 메타돈 치료 차량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기관 Merakey가 운영하는 이 차량은 SEPTA Market-Frankford Line의 Huntingdon역에서 가까운 Kensington Wellness Support Center 주차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 이후 500명 이상이 치료와 연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셰렐 파커 필라델피아 시장은 시험 운영 기간 동안 567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07명이 안정적인 상태를 되찾아 가족과 다시 연결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은 뒤 조건이 충족되면 첫 메타돈 투약까지 받을 수 있다.
운영기관은 단순히 약물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 음식, 상처 치료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와 장기 외래상담까지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플라이어스 경기 티켓 2장 받을 기회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팬이라면 10월 3일 열리는 경기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B101 Philly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방송을 통해 Philadelphia Flyers와 Carolina Hurricanes 경기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는 10월 3일 토요일 오후 7시 Xfinity Mobile Arena에서 열린다. 방송 중 안내되는 신호에 맞춰 전화를 걸어 지정된 순번의 청취자로 선정되면 디지털 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유효한 이메일 주소와 모바일 티켓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노르웨이 DJ ‘oskar med k’, 필라델피아 팬들과 뜨거운 밤
노르웨이 출신 DJ 겸 프로듀서 oskar med k가 필라델피아 Franklin Music Hall에서 공연을 열고 지역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을 만났다.
2025년 발표한 히트곡 ‘Make Me Feel’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chill-house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는 음악 자체에 집중한 비교적 미니멀한 무대가 연출됐으며, 대학생부터 오랫동안 전자음악을 즐겨온 관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장을 찾았다. ‘i’m way too self aware’, ‘CAN’T FIND YOU’, ‘Make Me Feel’ 등 주요 곡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의 열기가 높아졌다.
2026년 Coachella와 Red Rocks 무대에도 처음 오른 oskar med k는 Spotify 월간 청취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팬층을 넓히고 있다. 이번 필라델피아 공연 역시 그의 미국 내 성장세를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