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33점 맹활약… 식서스, 탈락 위기서 반격

보스턴에 113-97 승리… 시리즈 6차전 필라서 이어져

필라델피아 76ers가 벼랑 끝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조엘 엠비드가 33득점으로 팀을 이끌며 보스턴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76ers는 28일 보스턴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3-97로 꺾고 시리즈 전적을 3-2로 좁혔다. 타이리스 맥시는 2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폴 조지도 16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3쿼터 중반까지 보스턴이 주도했다. 한때 13점 차까지 벌어졌지만,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다. 3쿼터 15-3 런으로 흐름을 바꾼 뒤, 4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19-5의 결정적 런으로 승부를 갈랐다. 엠비드는 2쿼터 13점, 3쿼터 10점, 4쿼터 8점을 몰아넣으며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4득점 16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이 22득점을 기록했지만, 4쿼터 야투 부진으로 무너졌다. 마지막 쿼터에서 22차례 슛 중 단 3개만 성공시키며 10점에 그쳤다.

76ers는 이번 승리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6차전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며,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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