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2026년 ‘고액 연봉 군단’ 유지

휠러 4,220만 달러 최고… “팀 친화 계약”도 눈길

필라델피아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6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연봉 구조를 유지하며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봉 분석 사이트 스포트랙에 따르면 필리스는 올해 MLB 전체 연봉 총액 4위를 기록했으며, 리그 최고 연봉 선수 50명 중 6명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스보다 높은 총연봉을 기록한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뿐이다.

■ 휠러 4,220만 달러… 팀 내 최고 연봉

팀 내 최고 연봉자는 선발 투수 잭 휠러로, 연봉 4,220만 달러를 기록하며 MLB 전체 5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 카일 슈와버: 3,000만 달러
  • 트레아 터너: 2,720만 달러
  • 헤수스 루자르도: 2,700만 달러
  • 브라이스 하퍼: 2,600만 달러
  • 애런 놀라: 2,450만 달러

등이 고액 연봉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 “슈퍼스타도 팀 친화 계약”

눈에 띄는 점은 필리스가 고액 연봉 팀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핵심 선수들이 시장 가치 대비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브라이스 하퍼는 두 차례 MVP 수상자임에도 연평균 2,600만 달러로 리그 38위에 그친다.

또한 선발 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 역시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1,780만 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팀 전력 유지를 위한 전략적 계약 구조”라고 평가한다.

■ 신인들은 리그 최저 연봉

반면 유망주 및 신인 선수들은 리그 최저 연봉 수준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 앤드류 페인터
  • 저스틴 크로퍼드

등 기대주들의 연봉은 약 82만 달러로, 이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3년 이전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기준이다.

이들 선수는 향후 연봉 조정 대상이 되기 전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유지하게 된다.

■ “투자 지속”… 우승 의지 반영

필리스의 높은 연봉 구조는 구단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고액 연봉 선수와 팀 친화 계약, 그리고 저연봉 유망주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는
👉 현재 전력 유지
👉 미래 경쟁력 확보

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 결론: 돈보다 중요한 ‘결과’

필리스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투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 하나다.
👉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를 증명하는 것이다.

2026 시즌, 고액 연봉 군단 필리스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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