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범죄와의 전쟁’ 캐릭터, 유흥업 종사자와 붙어 지내며 완성”

배우 김혜은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tvN 제공

배우 김혜은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tvN 제공

배우 김혜은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던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3회에서는 배우 김혜은과 안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산으로 맛집 여행을 떠난다. 이날 곽튜브는 김혜은이 출연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를 언급하며 “한국 영화 중 제일 많이 본 작품”이라며 “30번은 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익현(최민식)과 나이트 운영권을 두고 대립하는 여사장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현무는 김혜은의 연기에 대해 “영화에서 최민식씨와의 술집 장면을 보고 진짜 노력하는 배우라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혜은은 당시 유흥업계 사장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털어놨다. 그는 “비슷한 삶을 살았던 언니를 소개받아 몇 개월 동안 붙어 지내며 생활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은은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1998년 SBS 드라마 ‘단단한 놈’을 통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보안관’ ‘오케이 마담’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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