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일대 29일 수요일 저녁 폭우·천둥번개 예보

오후 5시 이후 비 시작… 밤 9시 전후 강한 비 가능성

최대 1인치 강수 예상, 가뭄 해소에는 “도움 되는 비”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펜실베니아 동부 지역에 수요일 저녁 폭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29일 오후 늦게부터 필라델피아 광역권에 비구름이 유입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비는 29일 수요일 오후 5시 이후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며, 목요일 새벽 2시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필라델피아와 인근 교외 지역에서는 밤 9시 무렵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최대 1인치 안팎이 될 수 있으며,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에서는 이보다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이번 비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가뭄 상황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되는 비”가 될 것으로 기상 예보관들은 보고 있다. 다만 퇴근 시간 이후부터 밤 시간대에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운전자들은 도로 미끄럼, 시야 저하, 일시적인 배수 문제 등에 주의해야 한다.

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68도 안팎으로 예상되며, 남풍이 시속 5~10마일로 불겠다. 오후 5시 이후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있고, 수요일 밤에는 강수 확률이 90%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밤 최저기온은 약 50도로 예보됐다.

비가 지나간 뒤 목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은 대체로 맑고 최고기온은 66도 안팎, 목요일 밤 최저기온은 44도 정도로 떨어질 전망이다. 금요일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최고기온은 63도 안팎에 머물고, 밤에는 43도까지 내려가 다소 쌀쌀하겠다.

이번 주 후반에는 낮에는 비교적 온화하겠지만 밤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한기가 북극 고기압보다는 제트기류에 형성된 큰 폭풍 체계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바람과 낮은 구름이 함께 형성되면서 체감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말에는 토요일 최고기온이 59도 안팎으로 다소 서늘하겠고, 토요일 밤 최저기온은 4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60도대 중반, 화요일에는 다시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최고기온은 70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필라델피아 지역 주간 예보 요약

29일 수요일: 오후 5시 이후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 대체로 흐리고 최고 68도.
수요일 밤: 새벽 2시 전까지 비와 천둥번개. 최저 50도. 강수 확률 90%.
30일 목요일: 대체로 맑음. 최고 66도.
5월 1일 금요일: 맑고 다소 선선함. 최고 63도.
2일 토요일: 부분적으로 맑음. 최고 59도.
3일 일요일: 대체로 맑음. 최고 60도대 중반.
4일 월요일: 대체로 맑음. 최고 60도대 중반.
5일 화요일: 소나기 가능성. 최고 7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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