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델피아 > Column >  <강승호목사 칼럼> “장애와 황혼을 극복한 사람들”

 <강승호목사 칼럼> “장애와 황혼을 극복한 사람들”

하나님을 떠난 카인의 후손들은 인본주의자가 되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으로 살다가 969세를 살았던 무드셀라 이후 사람들은 120세를 넘지 못했다.

 지구상의 육해, 공중 열차도 함선도 쉬는 시간이 있지만 인생은 1초도 멈추지 않고 달려 가는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사후에 이름(작품)을 남긴다고 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인생이 개미처럼 자기만 뫃으고 거미처럼 자기만 잡아먹는 처세술이 아닌 꿀벌처럼 자기도 먹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후회없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을까요? 장애자 천국이란 미국을 보며 참으로 복 받을 나라라고 생각 된다.

 이민오신 분들의 모습에서 세월의 야속함을 느껴본다. 허수아비의 탈을 써고 1초후에 닥아올 일도 알지 못하고 몇 백년 살줄 알고 몸부림치며, 내 생명 내 재물 관리권은 있어도 소유권은 없는 유한한 공수거 인생인데 세상에는 없어야 될 사람, 있어도 그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에는 꼭 있어야 할 사람이 많치 않는 것이 걱정이다.

 동포들 중에 개척자의 삶을 살아오신 황혼의 모습들을 보면서 노년이나 장애를 체념이나 고독속에 포기하지 않고 오뚝이 처럼 오히려 재기의 기회로 삼고 도전한 분들을 지면상 생각나는 데로 간단히 소개 하면서 용기를 잃치 않았으면 한다.

 출생 때부터 허약 체질에 보행도 불편했던 그가 70세 때 혼자서 자연식과 호홉 요법을 꾸준히 해서 건강을 회복, 70에 미국 노인 마라톤에 1인자가 되었고, 세계 시니어 복싱 참피언을 다섯차례 방어한 노익장 “노엘 존슨이다. 1920년 앤트워트 올림픽 사격 경기장서 스웨덴 ”오스카 스완“은 72세, 1972년 뭰헨 올림픽 승마 선수 ”로마 존스튼“은 70세, 65세 나이에 요식업 실패 후 나는 녹설지 않았다는 신념으로 노력해서 전 세계적인 패스트 푸드점이 된 컨터키 플라이드 치킨의 창업자가 된 ”커넬 선디스“이다.

 장애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다간 시성으로 불리우는 “호머”, “밀튼”도 맹인 이었다. 악성 “베토벤”도 30이 지나 귀가 먹었다. 천하를 호령하던 “알렉신드,” 바다의 왕자 “넬슨” 제독, 유럽을 휩쓴 “나폴레옹” 문호 “섹스피어”도 다리를 절뚝 었다. 맨발의 에디오피아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아베베”는 교퉁 사고를 입고서도 장애자 올림픽서 우승했다. 브라질 드리볼 축구왕 “가린사”도 두 다리가 비정상 이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소아마비로 휄체어에 몸을 실고 미국과 세계를 다스렸다, 발명왕 “에디슨”도 아이 때부터 귀가 먹었다. 세계적 천체 물리학자 고 “스티븐 호킹”도 온 몸이 마비된 사람 이었고, 이짚트 시리아 6일 전쟁서 승리로 이끈 “모세 다이얀”도 한쪽 눈이 실명자다. 3중고의 “헬렌켈러”  신약성경 절반을 쓴 “사도 바울”도 병을 짊어지고 살았다. (요9:3)예수님은 병든 사람이 부모 죄도 아니고 그 에게서 하나님 하시는 닐을 나타내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죤 번연”은 감옥에서 불휴명작 천로역정을 썼고, “링컨”은 오막사리서 자랐고, “죠지 물러”는 93살 살면서 60년간 고아원을 경영, 이스라엘 “메이어”는 74세 수상이 되었고, “록펄러“는 54세 죽을병에서 신앙으로 소생, 98세까지 살면서 사회 사업을 했었고, ”소크라 테스“의 원숙한 철학은 70세 이후 였고, 철인 ”플라톤“은 50세까지 학생 신분 이었다. ”미켈 란젤로“는 베드로성전 벽화를 90세까지 그렸다. ”피테 레브스키“는 79세 피아노 독주를 했고, ”베르디오“ 오페라 대작 오델로를 80세 작곡, 시인 ”괴테“는 대작 파우스트 60세 시작 82세 탈고, ”아데나워“는 80 넘어 독일제상, ”슈바이쳐“ 박사는 89세 때까지 아프리카서 병원 운영, 독일 철학자 ”칸트“는 74세 유명 철학책 썼고, 이탈리아 음악가 ”베르디“는 85세 아베마리아 쓰고, 시인 ”테니스“는 80세 유명 시집썼고, 세계적 첼리스트 ”파블로 카작스“ 95세 되어도 하루 6시간 연습, ”죠지 번즈“는 80세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고려 초기 명장 ”강감찬“은 키가 유난히 작고 못생겼으나 1018년 거란의 10만 대군이 쳐들어 오자 70나이에 홍화진에서 거란군을 물리 쳤는데 이것을 ‘귀주 대첩’이라 한다.

 (어드바이스) 1, 은퇴하지 말것, 2, 쌓아 두지 말것, 3, 대접 받는것 기뻐하지 말것, 4, 늙어 보이지 않게 꾸미지 말것, 5, 필요 이상의 말을 많이 하지 말것, 6, 괴로움을 되새기지 말것, 7, 젊음을 시기하지 말것, 8, 남의 일에 참견 말것, 9, 무덤을 걱정 말것, 10, 보이는 것이 치중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 볼것, 성경은 말합니다. “젊은 자의 영화는 그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 다운 것은 백발 이니라(잠 16:3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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