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 메리온 공원서 잇단 방화 의심 화재

스웨델란드 공원서 한 달 새 3건 발생
이동식 화장실·잠긴 화장실에 불… 경찰 수사 착수

어퍼 메리온 타운십에서 최근 한 달 사이 공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의심스러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수사에 나섰다.

어퍼 메리온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과 24일, 그리고 6월 18일 등 모두 3건의 화재가 스웨델란드 공원(Swedeland Park)에서 발생했다. 첫 두 사건은 이동식 화장실 안에서 화장지 등 물건에 불을 붙인 형태로, 수사당국은 두 사건의 수법이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세 번째 사건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께 발생했다. 경찰은 누군가 잠겨 있던 화장실에 침입한 뒤 불을 지르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어퍼 메리온 소방서 화재조사관실과 어퍼 메리온 경찰 형사들은 세 사건을 모두 조사한 결과, 고의적인 방화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사건 관련 제보를 받고 있으며, 용의자 파악을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은 어퍼 메리온 경찰서 610-265-3232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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