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맑고 쾌적한 초가을 날씨…주 후반 다시 더워져

15일 화요일 낮 최고 78도, 낮은 습도에 야외활동 ‘최적’

17일 목·18일 금요일 80도 중반…주말 후반부터 소나기 가능성

필라델피아와 델라웨어 밸리 지역에 15일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동안 풍부한 햇살과 낮은 습도, 약한 바람이 예상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다. 화요일 필라델피아의 낮 최고기온은 78도, 밤 최저기온은 58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중반부터는 기온이 다시 상승한다. 수요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최고기온이 83도까지 오르고, 목요일에는 86도까지 상승하면서 한동안 물러났던 여름 날씨가 다시 느껴질 전망이다. 목요일까지는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출퇴근이나 야외 일정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한랭전선이 필라델피아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예상으로는 강수량이 많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요일 낮 최고기온도 85도 안팎까지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다소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 가운데서는 토요일이 야외 활동에 상대적으로 더 좋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비치며 낮 최고기온이 8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그러나 토요일 밤부터 새로운 기상 시스템이 접근하면서 일요일에는 한두 차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곳에 따라 뇌우 가능성도 예보됐다. CBS 필라델피아의 7일 예보에 따르면 수요일 83도, 목요일 86도, 금요일 85도, 토요일 80도, 일요일 81도에 이어 월요일에는 최고기온이 74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한편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필라델피아의 계절적 기온도 본격적인 가을로 향하고 있다. 15일의 평년 최고기온은 79도로, 이 시기부터 평년 최고기온이 80도 아래로 내려간다. 다시 평년 최고기온이 8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시기는 내년 6월이어서, 이번 주 후반 잠시 여름 같은 더위가 나타나더라도 계절은 점차 가을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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