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한인회, 1·2·3세대가 함께한 K-Culture 연말 잔치 성황
미 6·25 참전 재향군인 초청… 감사와 화합의 장 마련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봉행, 이사장 성티나, 대회장 이주향, 준비위원장 황재진)는 최근 개최한 2025 K-Culture 연말 파티를 통해 한인 1세대부터 2·3세대는 물론 미국 주류사회 인사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넘어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히 미 6·25 참전 재향군인회를 공식 초청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 이전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힘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박진감 넘치는 모듬북 공연은 힘찬 리듬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사후에 이어진 남부뉴저지무용단의 역동적인 진도북춤 공연 또한 절도 있는 동작과 웅장한 북소리로 큰 감동을 선사하며 K-Culture 연말 파티의 서막을 인상 깊게 열었다.

본 행사에는 한인 동포들뿐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도 함께해 K-Culture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함께 나눴으며, 젊은 세대와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평가됐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체리힐 이스트 하이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6인조 밴드 ‘The Sky’가 무대에 올라 Seasons, Roommates, Sunday Morning 등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만 16세 싱어송라이터 Emperol TG(Alex Hwang) 는 감각적인 무대로 차세대 K-뮤지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어 가수 김미화가 〈대박이야〉, 〈골래〉, 〈누구 없소〉, 〈전화 받아〉 등 친숙한 히트곡을 열창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이봉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K-Culture 연말 파티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세대와 민족을 잇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가 주류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의 깊이와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참전용사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플라이셔 체리힐 시장, 수전 앵굴로 전 체리힐 시장,김제중 뉴욕총영사관 영사,김경택 필라델피아한인회장, 김한나 필라델피아노인회장 당선자, 박상익 이승만기념사업회장, 조수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장,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 박선영 동북부국악협회장, 그리고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제21·22기 임원진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피아협의회 제21·22기 임원진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