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필라평통출범… 평화통일 과제 본격화
(사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이봉행, 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축사, 평화통일 강연 및 정기회의 등의 주요 순서를 마친 뒤, 모든 자문위원과 참석 인사가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단체사진 촬영은 새 임기의 출범을 기념하는 동시에 협의회 구성원 간의 결속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협의회의 통일 기반 조성 활동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이봉행, 사진)가 11월 20일 노르망디 팜(Normandy Farm) Silo Ballroom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지역 단체장, 필라델피아 시의회 관계자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한·미 두 나라 국가 제창, 그리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신규 자문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축사 영상이 상영되어 제22기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정세의 불안정성을 언급하며 “민주평통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라델피아협의회 이봉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2기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협의회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하는 열린 협의회”를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축사는 이재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과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 김경택 필라델피아한인회장이 이어 받았다. 이재수 미주부의장은 “평화통일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는 것은 협의회의 공동 사명”이라며 새 임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시의회로부터 협의회 회장단에게 표창이 전달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새롭게 임명된 22기 임원진 조직도도 공개되었으며, 수석부회장 이만호 위원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 명단과 사업 방향이 소개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평화통일 강연 및 질의응답’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한반도의 안보 환경 변화와 평화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이 제시되었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실적 과제와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이후 소프라노 장진아 성악가가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의 운영 계획과 분과위원회 배정,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보고되었다. 실질적인 활동 계획이 공유되며 협의회의 중장기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난 후 자문위원 전원이 참여한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만찬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협의회 활동 방향과 지역사회 협력 확대에 대해 활발히 교류했다.
제22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출범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소통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