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기독교방송, 다변화 추세로 영상콘텐츠 제작 운영
사진) ‘만나고 싶은 사람’ 코너를 통해 PKCB는 신앙으로 삶의 역경을 이겨낸 지혜를 얻는다. PKCB 관계자들이 최해근 PKCB 3대 사장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하고 있다(왼쪽부터 박등배사장, PKCB 3대 사장 최해근목사, 박상익이사장, 안영균이사, 한제민이사).
다양한 콘텐츠 자체 제작
스마트폰 앱 활용 영상, 실시간 라디오 송출
필라기독교방송(PKCB: 이사장 박상익, 사장 박등배)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따라 영상방송콘텐츠 제작및 운영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한다.
PKCB는 기존 C-Radio(www.cradioworld.com)를 통한 디지털 라디어 방송을 6월말로 폐방하고 새롭게 구축된 PKCB 웹(pkcb.net)과 앱(필라기독교방송)을 통해 24시간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다양한 영상컨텐츠들을 시청하도록 하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개편된 방송 컨텐츠들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비롯 선교지에서 활약하는 선교사들의 사역보고와 간증, 찬양, 필라지역 목회자들의 설교, ‘안방옥사모와 함께하는 성경낭독’, ‘맥체인 성경읽기’, ‘성경 100일 1독’, 기독뉴스, 종합뉴스, 한국교계소식 등 다양하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진행하는 박상익 이사장은 필라기독교방송 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에서 초대 설립자와 역대 사장및 이사장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PKCB 설립자인 임보현 장로를 시작으로 3대 사장 최해근 목사와의 인터뷰를 마친 ‘만나고 싶은 사람’ 코너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PKCB가 나아가야 할지 지혜를 얻고, 신앙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길잡이 역할의 좋은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깊이 있는 다큐멘터리 및 토론 프로그램, 성경 및 신학강좌 등은 물론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성경적 입장을 통해 시청자와 청취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인 변화를 주도해 간다는 방침이다.
PKCB 박등배 사장은 “새로운 개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합니다”고 개편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박상익 이사장은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필라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편된 필라기독교방송을 청취하는 방법은 첫째로 일반 데스크탑에서는 웹사이트(pkcb.net)를 이용하면 되고, 둘째로 스마트폰은 구글의 경우 플레이스토어, 애플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필라기독교방송”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한편 PKCB는 “필라기독TV”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일보 필라(ktimesed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