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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필라평통 출범준비 박차

제21기 필라평통 출범준비 박차

10월15일 출범회의…’동포들과 함께’ 슬로건

사진1)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는 이주향 회장

사진2)해외간부 워크숍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21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가 공식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회에 따르면 제21기 출범회의는 오는 10월15일(일) 개최 예정으로 한국 민주평통사무처,  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시간,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필라델피아협의회는 오는 12일 (화) 제21기 필라델피아협의회 61명 자문위원들의  첫상견례를 서라벌 한식당에서 가질 계획이다.

이주향 신임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제21기 필라평통은  ‘동포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모국 대한민국의 통일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평화통일, 한미동맹강화, 북한인권말살 현황, 한반도 평화,필라델피아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관련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 평통) 제21기 자문위원 21,000명을 위촉했다.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현 수석부의장을 유임 시키고, 국내외 부의장 25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48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466명도 함께 임명했다.

한편 제21기 간부 워크숍이 민주평통사무처 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 까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간부 워크숍에서는 제21기 해외지역회의 협의회들의 운영 매뉴얼이 소개되었고 제21기 구성경과 보고, 사무처 간부소개, 제21기 지역회의 협의회 운영 방향 및  해외 출범회의 준비교육등과 함께 임명장 전수식이 거행됐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29일 모든 국내외 위원들을 청화대 영빈관 으로 초대하여 환대하였으며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 전수를, 협의회장들에게 1인 악수로 일일이 격려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국회의원, 지자체장, 정당대표, 주무관청의 장, 이북5도지사 및 주요단체(이상 국내위원)와 재외 공관장(해외위원)의 추천을 받거나 사무처장이 제청한 사람들이다. 

21기 자문위원은 총 21,000명으로 20기 보다 1,000명(5%)이 늘었다. 자문 위원은 국내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 국내 직능대표로 전국 17개 시‧ 도와 이북5도 출신인사 등 13,677명, 해외대표는 136개국 4,035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자문위원 중 여성은 6,257명(35.3%)이며 45세 이하 청년은 4,871명(27.5%) 이다. 또한 자문위원 중 20기에 이어 계속 연임된 자문위원은 6,238명 (35.2%)이고, 21기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11,474명(64.8%)이다.

미주부의장은 LA의 강일한 씨가 임명되었고, 미주직능운영위원으로는 진안순 (시카고), 김영길(뉴욕),김명혜(하와이),김영호(텍사스) 회장이 임명되었다.

< 미주 지역협의회장 명단>

한린다(워싱턴 협의회장) △박호성(뉴욕 협의회장) △이주향(필라델피아 협의회장) △이용태(로스앤젤레스 협의회장) △김형선(휴스턴 협의회장) △오영록(애틀랜타 협의회장) △박봉룡(하와이 협의회장) △곽인환(덴버 협의회장) △김길영(시카고 협의회장) △배문수(밴쿠버 협의회장) △박래곤(중미.카리브 협의회장) △한문수(보스턴 협의회장) △설증혁(오렌지‧ △오원성(댈러스 협의회장) △스티브서(마이애미 협의회장) △최점균(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김수영(시애틀 협의회장) △유건인(토론토 협의회장) △서주일(브라질 협의회장) △구광모(남미서부 협의회장)

한국일보 필라(ktimesed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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