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 레저의 조화
필라한인상공회의소, ‘ 골프 네트워킹 이벤트’
한인 팀워크 필요성 인식
코로나이후 경제 상황 정보 공유
사진) 노수현 필라한인상공회의소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멤버들이 활기찬 한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자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필라델피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수현)는 지난 10일 오도본에 위치한 실내 골프장(Skramble House of Golf Kop)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 골프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한인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리더들이 만나 골프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한인 팀워크의 필요성과 코로나이후 경제 상황과 정보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일과를 마치고 실내골프장에 모여 흥겨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노수현 회장은 “이번 모임은 골프의 즐거움과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전문적인 인맥을 쌓는 기회였고 비즈니스간의 유익한 협업을 도모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아이디어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알버트 김 보드멤버는 “다양한 경제 산업 분야에서 모인 멤버들과의 소통은 한인이라는 공통분모 아래서 개인 뿐만아니라 한인사회 발전에 좋은 수단이 된다”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연례 골프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비즈니스와 레저의 조화로운 결합을 경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동반자를 만나 더 나은 비즈니스 세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일보 필라(ktimesed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