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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은행, 20개 지점 문 닫는다

사진) 웰스파고 은행 20개 지점이 폐쇄될 예정이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랜즈데일역 부근 지점도 8월 중순 문 닫을  예정이다.

랜즈데일역 부근 지점도 8월 중순 폐쇄예정

웰스파고는 전국적으로 약 20개의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다.

웰스파고 은행은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랜즈데일(210 West Main Street) 지점이 8월 중순에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폐쇄 예정인 다른 지점은 윈뉴우드(250 E. Lancaster Ave.), 젠킨타운(Noble Plaza), 플리머스 미팅(2450 Chemical Rd.), 서덜덜튼(760 Route 113)에 위치한 지점도 마찬가지다. 

랜즈데일 지역 주민들은 랜즈데일(1758 Allentown Rd. 및 786 Sumneytown Pike)에 있는 지점에서 은행업무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폐쇄 예정인 다른 지점으로는 애리조나, 워싱턴, 미네소타, 텍사스, 버지니아 지점이 있다.

웰스파고 웹사이트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여전히 전국에 12,000개 이상의 ATM과 약 4,900개의 은행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펜실베니아에는 189개의 은행과 359개의 ATM이 있다.

펜실베니아에서 지점을 이전하는 은행은 웰스파고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미국통화관리국은 티디(TD)은행(501 Spring Garden St.)이 필라델피아에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티즌스(Citizens)은행(4265 Buffalo Rd.)은 펜실베니아 이리(Erie)지역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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