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스타운 10대 피격 사망…당국, 달아난 차량 제보에 5천 달러 보상금 발표
흰색 세단 용의차량 추적…“사랑받던 농구 유망주, 비극적 죽음”
(사진설명) 경찰은 11월 30일 19세 주민 하미드 보이드가 살해된 후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지방 검사청)
펜실베니아주 노리스타운에서 19세 청년이 총격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국이 도주 차량을 찾기 위한 제보 보상금 5천 달러를 내걸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지방 검사청은 11월 30일 발생한 치명적 총격 직후 현장에서 빠르게 달아나는 흰색 세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국은 해당 차량이 쉐보레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사건 해결을 위해 차량의 신속한 식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망한 피해자 하미드 보이드(19)는 노리스타운 출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널리 사랑받던 농구 유망주였다. 최근 마틴 루터 학교를 졸업한 그는 1부 리그 대학 농구팀에 합류한 뒤, 가게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여러 발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경찰은 동기에 대해 밝히지 않은 채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가족들은 온라인 모금 페이지를 통해 하미드를 “두 살배기 딸에게 헌신적이었고, 주변에 늘 기쁨과 희망을 전하던 아들”로 기억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사건 발생 시각은 11월 30일 오후 6시 8분경, 장소는 파웰 스트리트 1000번지 인근이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총격 직후 빠르게 해당 구역을 벗어나는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국은 “어떠한 작은 정보라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정보가 있는 시민은 노리스타운 경찰(610-270-0977) 또는 몽고메리 카운티 형사과(610-278-3386)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