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델피아 > 로컬 > 센터 시티, 독립형 화장실 설치 추진

센터 시티, 독립형 화장실 설치 추진

필라델피아시는 센터 시티에 첫 번째 공중 화장실을 출시하고 있다. “포틀랜드 루(Portland Loo)”라고 불리는 공중 화장실은 2023년까지 15번가와 아치 거리의 모퉁이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포틀랜드 화장실은 독립형 화장실이며 내구성이 있고 청소가 용이하며 낙서 방지 벽 패널과 같은 방범 디자인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화장실은 장애인 이용이 가능하며 자전거, 유모차 또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들어갈 수 있다.

시는 “필라델피아의 공중 화장실에 대한 필요성은 현재 주요 지역의 휴대용 화장실로 해결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시범사업의 목표는 가족, 관광객, 사업체, 소외된 개인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영구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의 첫 번째 포틀랜드 루는 센터시티에 있지만 다른 위치도 계획 중에 있다.

시의 5개년 예산은 총 6개의 포틀랜드 루에 자금을 지원하며, 각각은 센터시티 외부의 다른 지역에 설치된다.

ko_KR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