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끝없는 미담… 25년 전 스태프 “막내에게도 친절, 평생 기억할 것”

김연주 기자

25년 전 막내 코디네이터 미담 공개
‘김부장’ 출연진 및 제작진 순금 선물

배우 소지섭 관련 미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소지섭의 미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등지에는 25년 전 소지섭의 코디네이터로 일했던 한 작성자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압구정에서 메이크업을 배우고 코디네이터 일을 시작했는데 그때 소지섭의 막내 코디가 됐다”며 “당시 ‘3개월 되는 날 기념으로 선물을 사주겠다’고 하실 정도로 막내 스태프에게도 늘 관심과 친절 그 자체였다. 그 말들을 평생 기억할 것 같다. 그때부터 25년째 팬”이라고 밝혔다.

촬영 현장에서의 일화도 전했다. 작성자는 “드라마 촬영 당시 한 컷만 나오는 장면이라 화장을 하지 않고 바로 세트장에 들어가셨다”며 “그런데 촬영 도중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한 상황이 생겼다. 제가 ‘화장을 안 해드리면 혼날 것 같다’고 하자 소지섭이 ‘누가 혼내냐’며 막내 스태프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김부장’ 스태프들에게 순금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SNS를 통해 공개한 인증 사진에 따르면 순금 케이스에는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김부장’ 소지섭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으로 활약한 SBS 드라마 ‘김부장’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2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김연주 기자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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