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델피아 > 정치/경제 > 전 시의원 헬렌 김, 필라델피아 시장 예비선거 참여 발표

전 시의원 헬렌 김, 필라델피아 시장 예비선거 참여 발표

필라델피아 시의회에서 사임한 지 하루 만인 11월 30일에 헬렌 김은 시장 예비선거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시장 후보자 명단에 헬렌 김이 올림으로서 치열한 경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직 학교 교사인 헬렌 김은 30일 수요일 저녁 윌리엄 웨이 커뮤니티 센터에서 꽉 찬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하고 더 번영하며 건강한 필라델피아”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

헬렌 김은 “나는 오늘 교사가 된 것과 같은 이유로 여기에 서 있다. 더 나은 필라델피아를 만들기 위해 저는 여러분이 함께 힘을 합쳐 이 도시를 모든 것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필라델피아 사람들보다 필라델피아를 위해 더 열심히 싸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헬렌 김은 필라델피아 시장의 일곱 번째 후보이자 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세 번째 여성이다. 54세의 필라델피아 시의회 2선 의원은 입증된 득표자이자 진보적이고 좌파인 민주당의 사랑으로 경주에 참가한다.

2021년에 500명 이상이 사망한 역사적으로 피비린내 나는 2021년을 포함하여 폭력으로 괴로워하는 도시에서 헬렌 김은 당선되면 그녀의 첫 번째 업무 순서로 범죄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시장은 지난 동안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어 누구든지 5월의 민주적 예비 선거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짐 케니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ko_KR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