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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샤피로, 발 아르쿠시 복지부 장관으로 임명

몽고메리카운티 웹사이트 캡쳐(밥 아르쿠시)

몽고메리 카운티의 오랜 커미셔너이자 의사인 발 아르쿠시(Valerie Arkoosh)가 해리스버그로 향한다. 동료 몽고메리 카운티 출신이자 주지사 당선인 조쉬 샤피로는 그녀를 복지부 장관으로 그의 내각에 지명했다.

아르쿠시는 대유행 기간 동안 국가적 프로필을 구축하여 카운티가 바이러스의 지역 진원지였을 때 지역 대응을 주도했다. 

샤피로는 성명에서 “오늘의 발표로 우리는 수십 년간의 공중 보건 경험을 자신의 역할에 적용할 지도자들과 함께 다양하고 열심히 일하는 팀을 계속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휴먼 서비스)는 주의 정신 병원, 장기 치료 프로그램, 발달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위탁 보호, 청소년 사법, 자폐증 서비스, 행동 치료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문제를 담당한다.

아르쿠시는 필라델피아 교육 병원에서 20년의 경험과 필라델피아와 앨러게니를 제외하고 펜실베니아에서 가장 큰 카운티인 몽고메리 카운티를 8년 동안 이끌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매우 영광”이었고 “완전히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존 홉킨스에서 공중 보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의사이며 전미 의사 연맹(National Physicians Alliance)의 회장이었다. 그녀는 샤피로를 계승한 2016년부터 3인으로 구성된 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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