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경찰, 스트로베리 맨션 총격 살인 사건 용의자 수배…정보 제공자에 2만 달러 현상금
필라델피아 경찰 제공
스트로베리 맨션 지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19세 용의자를 긴급히 수배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피의자 엘리야 존스는 화요일 새벽 46세 레지널드 H. 베이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 26분경 노스 32번가 2100번지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은 베이츠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템플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심각한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오전 12시 47분 사망이 선고됐다.
수사에 따르면, 용의자 존스는 사건이 발생한 블록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될 당시 검은색 의복과 위장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집을 떠나는 모습이 확인됐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존스의 소재 파악에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며, 체포와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결정적 제보를 제공할 경우 2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은 살인사건수사대 또는 911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