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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공항서 압수된 130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사진 제공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필라델피아로 오는 비행기 안에 41파운드의 코카인이 숨겨져 있었다고 미국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이 밝혔다.

CBP 경찰관은 8월 12일 산토도밍고에서 도착한 여객기를 수색했다. 그들은 항공기 기술 구역의 담요 아래에서 벽돌 모양으로 포장된 16개의 코카인 묶음을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벽돌을 다시 검사소로 가져갔고 현장에서 코카인으로 테스트된 “하얀 가루 물질”을 발견했다고 CBP는 전했다.

코카인의 무게는 41파운드 10온스(18.894킬로그램)가 조금 넘었다. CBP는 약 1,33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이 코카인을 발견하기 3일 전 같은 비행기가 뉴욕, 마이애미,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운행을 마치고 정박했다고 CBP는 전했다.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 따르면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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