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8억불 잭팟… 플로리다주서 1등 당첨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올해 최대 규모인 8억 달러의 잭팟이 터졌다. 당첨 복권은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됐으며, 이번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역사상 10번째로 큰 규모다.

메가밀리언 운영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4, 48, 49, 59, 70과 메가볼 12로 결정됐다. 1등 당첨자는 8억 달러 연금 방식으로 상금을 받거나, 일시금 3억4,420만 달러(세전)를 선택할 수 있다. 잭팟 당첨자 대부분은 일시금을 선택하는데, 이 경우 연방 원천징수세 24%가 먼저 공제돼 실제 수령액은 약 2억6,160만 달러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후 개인의 소득에 따라 추가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38회 연속 1등이 나오지 않은 끝에 탄생했다. 올해 메가밀리언 1등 당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3월 10일에는 일리노이주의 온라인 구매자가 5억3,600만 달러, 같은 달 17일에는 오하이오주에서 6,0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됐다.

이번 추첨에서는 2등인 ‘매치5’ 당첨자도 2명 나왔다. 뉴욕주 버펄로에서는 300만 달러 당첨 복권이 판매됐고, 일리노이주에서는 500만 달러 당첨자가 탄생했다. 이번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047만2,336분의 1로, 번개를 맞을 확률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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