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심장’ 로드리,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우수 선수’
박주희 기자
우승 후 열린 시상식서 골든볼 수상
시몬 골든글러브·쿠바르시 영플레이어상
득점왕은 음바페

스페인의 심장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골든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스트 러더퍼드=AP
‘무적함대’ 스페인의 심장 로드리(30·맨체스터 시티)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로드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이끌고 아르헨티나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16년 만에 정상을 탈환, 역대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경기 후 펼쳐진 시상식의 주인공은 로드리였다. 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는 동료들을 이끌고 중원을 장악, 스페인을 토너먼트 맨 꼭대기까지 올렸다.
이 외에도 스페인은 개인상을 싹쓸이 했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우나이 시몬(29·아틀레틱 빌바오)이 품었다. 그는 이번 대회 8경기에서 1실점만을 기록했다. 영플레이어상은 파우 쿠바르시(19·FC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다.
득점왕인 골든부트는 10골을 기록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다.
- 박주희 기자jxp938@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