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포드 상점 강도 사건… 직원에 최루액 뿌린 용의자 추적

필라델피아 경찰 “목격 시 접근 말고 즉시 신고”

필라델피아 프랭크포드 지역에서 상점 강도 사건 도중 직원들에게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주 화요일 오후 3시 20분경, 프랭크포드 애비뉴 4640번지 인근 상점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매장에 들어와 물건을 숨기던 중 직원에게 발각되자, 최루 스프레이를 꺼내 직원 2명에게 분사한 뒤 물품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직원들은 현장에서 큰 부상은 없었지만, 최루액에 노출되며 일시적인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났지만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4월 6일 매장 내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목격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911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익명 제보는 전화 215-686-TIPS(8477)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 정보는 필라델피아 경찰 북동부 형사과(215-686-3153, 내선 3154)로도 접수할 수 있다.

최근 필라델피아 일부 지역에서 소매점 범죄가 잇따르면서 지역 상인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유사 사건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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