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코벤트리 경찰관 총격 사건 의문 증폭

22일 저녁 클라인 애비뉴 인근서 발생
수사 당국 세부 경위 공개 안 해… 용의자 상태도 불명

체스터 카운티 노스 코벤트리 타운십에서 경찰관이 민간인을 총격한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사건 경위와 부상자 상태 등 주요 내용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22일 오후 6시 51분께 노스 코벤트리 타운십 클라인 애비뉴 500번지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경찰관이 연루된 총격 사건이라는 사실과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만 확인했을 뿐, 총격이 발생한 구체적인 배경이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지역 방송 6ABC는 해당 남성이 포츠타운 파이크 인근 타운 스퀘어 플라자에 있는 로우스 매장에서 도주하던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남성이 도주 과정에서 한 여성의 집에 잠시 숨어 있었으며, 당시 지치고 목이 말라 보였다는 주민 인터뷰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해당 주택을 떠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과 마주쳤고, 이후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성이 어떤 이유로 도주했는지, 경찰이 왜 총격을 가했는지, 남성의 현재 상태가 어떤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체스터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 외에는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관 관련 총격 사건의 경우 통상적으로 체스터 카운티 형사과가 수사를 맡으며, 이번 사건도 카운티 형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에게 체스터 카운티 형사과 610-344-6866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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