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주말까지 소나기·천둥번개 예보

필라델피아 지역에 10일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마운트 홀리 국립기상청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소나기성 비구름의 영향으로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에도 일부 지역에서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번 주 초 필라델피아 일대는 극심한 폭염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매일 소나기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낮아졌다. 다만 습도가 남아 있어 10일 금요일 오후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10일 금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습한 가운데 최고 기온이 80도대 중반에서 후반을 보이겠으며, 오후부터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있다. 금요일 밤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이어질 수 있으나, 강수량은 대체로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11일 토요일에도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있다. 낮 최고 기온은 80도대 초반으로 예상되며, 밤에는 점차 날씨가 개면서 기온이 60도대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12일 일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13일 월요일까지 큰 폭염 없이 80도대 중반의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천둥번개가 칠 경우 야외 활동을 피하고, 저지대나 배수가 잘 되지 않는 도로에서는 갑작스러운 물고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말 야외 행사나 이동 계획이 있는 주민들은 출발 전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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