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노블, 애빙턴에 새 매장…16일 노블 타운 센터 개점
윌로우 그로브 폐점 이후 지역 재진출…새 매장 디자인·지역 운영 전략 주목
대형 서점 체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이 애빙턴 타운십에 새 매장을 연다. 새 매장은 오는 9월 16일 젠킨타운 지역 노블 타운 센터(Noble Town Center)에 개점할 예정이다.
매장 위치는 905 Old York Road로, 과거 월그린이 사용하던 공간을 여러 개의 매장으로 나눠 재개발한 구역에 들어선다. 이번 개점은 몇 년 전 인근 윌로우 그로브에 있던 반스앤노블 매장이 문을 닫은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대형 서점을 제공하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노블 타운 센터는 최근 대대적인 재정비를 거치면서 새로운 업체들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쉐이크쉑(Shake Shack), DIG, 허니그로우(honeygrow) 등 음식점과 레이저 치료 전문업체 레이저어웨이(LaserAway)가 새롭게 들어섰다.
이 쇼핑센터는 올드 요크 로드를 따라 위치하며 트레이더 조(Trader Joe’s), 로스 드레스 포 레스(Ross Dress for Less), 울타 뷰티(Ulta Beauty), 펫스마트(PetSmart) 등 다양한 소매점이 자리 잡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새 반스앤노블 매장은 최근 이 회사가 신규 점포에 적용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적뿐 아니라 장난감과 게임, 선물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책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반스앤노블은 최근 각 매장의 운영에 지역 서점 책임자들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면서 매출과 점포 확대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이어졌던 매장 수 감소세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미국 곳곳에서 신규 매장을 다시 늘리고 있다.
몽고메리 및 벅스 카운티 지역에서도 신규 매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약 2년 전에는 워링턴 타운십과 도일스타운 타운십 경계에 위치한 반 플라자 쇼핑센터에 새로운 반스앤노블 매장이 문을 연 바 있다.
애빙턴의 새 매장 개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도서 및 문화상품 선택 폭이 넓어지는 동시에 노블 타운 센터의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