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부통령, 17일 리하이 카운티 방문… 앨버티스 창고에서 연설 예정트럼프 대통령의 포코노스 유세 이후 약 일주일 만의 펜실베니아 재방문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오는 화요일 펜실베니아 리하이 카운티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지지층을 대상으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CBS 필라델피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앨런타운 남쪽 앨버티스에 위치한 ‘Uline Shipping Supplies’ 창고에서 공식 일정을 갖는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입장은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티켓은 전화번호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배포 형식으로 제공된다.

트럼프의 포코노스 유세 이후 이어지는 펜실베니아 일정

밴스 부통령의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 일주일 전 포코노스 지역을 찾은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연말 정치 행보가 강도 높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운트 에어리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90분 이상 연설하며 중간선거를 겨냥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그는 특히 주택 가격 부담 문제를 ‘민주당의 사기극’이라고 규정하며 경제 정책과 주택 시장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아울러 연설 도중 이민 정책, 전임 대통령 조 바이든에 대한 평가 등 다양한 주제로 발언을 이어갔다.

펜실베니아는 여전히 핵심 스윙스테이트

트럼프–밴스 조합은 2024년 대선에서 펜실베니아를 포함한 주요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팀을 누르고 승리한 바 있다. 이번 리하이 밸리 방문은 향후 중간선거 및 차기 대선을 대비한 정지작업의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밴스 부통령의 연설 내용은 주로 경제 정책, 주택 부담 완화, 지역 산업과 일자리 문제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하이 밸리의 물류·제조 중심지 특성을 고려할 때, 공급망과 기업 환경에 대한 언급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행사장은 현재 준비가 진행 중이며, 밴스 부통령의 연설에는 지역 정치인, 지지자들, 그리고 관심 있는 주민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니아에서 다시 한번 행보를 이어가는 트럼프–밴스 행정부가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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