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명물 치즈스테이크 가게 전 사장 프랭크 올리비에리 시니어 별세

사우스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치즈스테이크 명소 Pat’s King of Steaks의 전 소유주 프랭크 P. 올리비에리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레스토랑 측은 월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고를 전했다.

올리비에리는 팻츠 킹 오브 스테이크의 초대 주인 해리 올리비에리의 아들이자, 창업자 팻 올리비에리의 조카로, 가문의 전통을 이어 가게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1950년대 후반부터 매장에서 일하기 시작해 1968년 공동 소유주가 되었고, 1996년 은퇴했다. 이후 가업은 그의 아들인 현 소유주 프랭키 올리비에리 주니어가 이어받았다.

부고문에는 “프랭크는 해리와 팻과 함께 거의 반세기 동안 팻츠의 초석을 다진 진정한 주역이었다”고 적혀 있다. 사우스 필라델피아의 거리 음식 문화를 상징하는 팻츠는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굳혔다.

조문은 2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사우스 브로드 스트리트 1327–29번지에 위치한 발디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기도회와 추모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가족은 조의금 대신, 고인의 이름으로 성 마론 교회(엘스워스 스트리트 1010번지)에 기부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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