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빙턴 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 ICE 반대 평화 시위

펜실베니아주 애빙턴 타운십에서 고등학생 약 200명이 이민세관집행국의 최근 활동에 반대하는 평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수요일 약 한 시간 동안 학교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미네소타주와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ICE 단속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시위는 별다른 충돌이나 사건 없이 마무리됐으며, 전체 수업 결손 시간은 약 1시간이었다. 지역 시민단체는 “우리 지역사회는 학생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벤 산체스 주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시위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그는 “평화적으로 수정헌법 제1조에 따른 권리를 행사한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낸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집회는 학교 공식 행사는 아니었지만, 학생들의 시민 참여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의로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en_US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