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해외 한인도 온라인 참여 가능
재외동포청이 재외국민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본격화한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3월 20일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재외선거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 목적은 재외국민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특히 우편투표와 전자투표 도입 등 재외선거 참여를 보다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전 세계 재외국민으로,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거나 시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직접 참여와 재외동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포 ON’을 통한 실시간 시청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토론회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재외국민들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에 대표 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발언 기회도 일부 참가자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재외선거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재외국민의 정치 참여 확대와 선거 접근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논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