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폐막식에 톰 크루즈 뜬다… 미션 임파서블 재현?

이현주 기자

2024 파리올림픽선 공중 낙하 선보여
사상 첫 하프타임 공연엔 BTS도 출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맨 앞)가 지난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데이비드 베컴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별 헌정식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톰 크루즈가 2026 북중미 월드컵 폐막식에 특별 출연한다고 국제축구연맹(FIFA·피파)이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피파는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폐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피파는 폐막식에 톰 크루즈와 가수 라우라 파우지니, 니콜 셰르징거, 로비 윌리엄스 등이 출연하고, 영화배우 겸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결승전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부른다고 알렸다. 피파는 “세계 최고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이 모여 잊을 수 없는 축하 행사를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024년 8월 11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 도중 공중 낙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생드니=서재훈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탑건’ 등에서 숨막히는 액션 연기를 펼친 톰 크루즈가 이번 월드컵 폐막식에선 어떤 볼거리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앞서 그는 2024년 8월 파리 하계올림픽 폐회식 때도 차기 올림픽 개최도시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오륜기를 전달하는 이벤트 도중, 경기장 천장 부근에서 와이어를 몸에 부착한 채 하강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26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전반전 후 휴식) 공연에는 방탄소년단(BTS)과 저스틴 비버, 마돈나, 샤키라 등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월드컵 역사상 결승전에서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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