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주 영화관들, 여름 가족영화 할인 상영

Regal 1달러·Cinemark 1.75달러·AMC 3달러… 방학 맞아 가족 관람객 겨냥

펜실베니아주 주민들이 올여름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할인 영화 프로그램이 잇따라 시작됐다. Regal, AMC, Cinemark 등 주요 영화관 체인들은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관람객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영화를 할인 가격에 상영하고 있다.

Regal은 ‘Summer Movie Express’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8월 13일까지 전국 380개 이상 참여 극장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1시에 전체 관람가 영화 두 편을 1달러에 상영한다.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콘쇼호켄, 킹 오브 프러시아, 랭혼, 필라델피아, 워링턴, 요크 등 1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상영작에는 ‘씽’, ‘쿵푸 팬더 4’, ‘더 와일드 로봇’, ‘마인크래프트 무비’, ‘소닉 더 헤지호그 3’, ‘슈퍼배드 4’ 등이 포함된다.

Cinemark도 ‘Summer Movie Clubhouse’를 통해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가족 영화를 티켓당 1.75달러에 상영한다. 일부 극장에서는 주중 추가 상영도 진행된다. 펜실베이니아주 내 Cinemark 지점은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에리, 먼로빌, 스트라우즈버그 등 8곳이며, 상영작에는 ‘패딩턴’, ‘소닉 더 헤지호그’, ‘슈렉 포에버’, ‘스폰지밥 무비’, ‘도그 맨’, ‘드래곤 길들이기’ 등이 포함된다.

AMC는 8월 12일까지 ‘Summer Movie Camp’를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어린이 관람객에게 적합한 영화를 3달러에 제공한다. 상영 시간은 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로 알려졌으나, 지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AMC는 펜실베니아주에 앨런타운, 벤살렘, 노스웨일즈, 플리머스 미팅, 필라델피아, 웨스트체스터 등 22개 지점을 두고 있다.

Marcus Theatres와 Movie Tavern도 8월 13일까지 어린이 영화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매주 다른 가족 영화를 3달러에 관람할 수 있으며, 컬리지빌, 플라워타운, 앨런타운, 엑스턴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5달러짜리 ‘Kids Movie Magic Passport’를 구매하면 시리즈에 포함된 10편의 영화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각 극장 체인은 할인 영화와 함께 팝콘, 음료, 스낵팩 등 간식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참여 지점과 상영 시간, 세금 및 수수료는 극장별로 다를 수 있어 관람 전 해당 영화관 웹사이트나 지점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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