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전역에 겨울 폭풍 주의보…강설량 예보 상향
펜실베니아주 전역에 겨울 폭풍이 접근하면서 강설량 예보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National Weather Service는 26일 금요일부터 27일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겨울 폭풍을 앞두고, 주 대부분 지역에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눈으로 시작해 저녁 무렵 진눈깨비와 얼음비가 섞이는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I-78 고속도로 북쪽 지역은 주로 눈, 남쪽 지역은 눈과 얼음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벅스 카운티, 최대 5인치 적설 가능
Bucks County와 인접 카운티에는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겨울 폭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최대 5인치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 26일 금요일 낮: 오후 1시 이후 눈 시작 가능
- 금요일 밤: 눈과 진눈깨비 혼합, 새벽 이후 다시 눈
- 27일 토요일: 약한 눈 가능, 추가 적설은 소량
필라델피아도 영향권
주의보 발령 지역은 아니지만, Philadelphia와 주변 지역도 이번 폭풍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눈이 시작돼 밤사이 진눈깨비와 얼음비가 섞일 가능성이 있으며, 1~2인치 수준의 적설과 소량의 결빙이 예상된다.
“여행 가능하면 연기 권고”
기상 예보관들은 “가능하다면 모든 여행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불가피할 경우 시야 급변과 노면 결빙에 대비해 속도를 줄이고 차간 거리 확보, 충분한 이동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말 연휴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당국은 출발 전 최신 기상 정보와 도로 상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기상청은 폭풍의 경로와 기온 변화에 따라 강수 형태와 적설량이 달라질 수 있다며 예보 업데이트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