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보안관, 몽고메리 카운티 10대 총격 살해 용의자 추적 중

미국 연방보안관실이 몽고메리 카운티 수사당국과 공조해 지난 11월 노리스타운에서 10대 소년을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의 검거에 나섰다고 검찰이 밝혔다.

수배 대상은 지커 워싱턴(20)으로, 별명은 ‘키어(Kier)’다. 그는 노리스타운에서 발생한 1급 살인 혐의로 공개 수배 중이며, 당국은 워싱턴이 무장했을 가능성이 높고 위험 인물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은 노리스타운과 킹 오브 프러시아, 필라델피아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인상착의

  • 키 약 173cm, 체중 약 54kg
  • 왼쪽 팔뚝: 닻 문신
  • 오른쪽 팔 안쪽: 장미 문신과 함께 “Wanda” 문구

사건 경위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30일 일요일, 노리스타운 파월 스트리트 1000번지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하미드 보이드(Hamid Boyd)는 귀가 중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숨졌다.

당국은 워싱턴과 공범 마크 필즈(18, 노리스타운 거주), 시어도어 애덤스(17, 필라델피아 거주)3명 모두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필즈는 12월 12일, 애덤스는 12월 16일 각각 체포돼 구금 중이며, 워싱턴만 도주 중이다.

갱단 연루 정황

경찰은 세 용의자가 ‘1200’이라는 갱단 소속이며, 피해자가 속한 ‘디 에이브(The Ave)’와 라이벌 관계였다고 전했다. 살해 이틀 전, 워싱턴의 소셜미디어에는 총기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상대 갱단을 겨냥한 문구가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 요청

워싱턴의 행방에 대한 정보가 있을 경우,

  • 1-866-865-TIPS(8477)
  • 노리스타운 경찰서: 610-270-0977
  • 몽고메리 카운티 형사과: 610-278-3386
    로 연락하면 된다. 익명 제보 가능하다.

당국은 “시민 안전을 위해 워싱턴을 발견할 경우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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