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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한인 탁구장 오픈 행사 ‘성황’


미동부지역 등 6개주에서 방문…

60여명필라탁구협회(회장 양재국)의 오랜 숙원이던 전용 탁구장 오픈 기념 행사가 지난 7
월 29일(토) 오후 5시 랜스데일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성황리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멀리 시애틀과 보스톤, 워싱턴을 비롯한 메릴랜드, 델라웨어,
뉴욕과 뉴저지에서 25여명의 각 지회 임원들과 선수들이 참석, 개원을 축하해 주
었으며, 필라지역 회원들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 필라한인탁구장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이미 지난 7월 1일부터 개장된 탁구장에서는 탁구를 통한 교제와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한인들의 생활탁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구장은 현재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4시 오픈하여 오후 9시까지, 일요일에
는 오후 4시 오픈, 오후 8시에 클로즈하고 있다. 탁구대는 6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로봇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탁구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이 쉽게 탁구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두 명의 코치가 회원들의 실력함양을 위해 지도하고, 정식 렛슨 시간도 갖고
있다.
월 회비는 40불이며, 65세 이상 시니어는 30불, 부부나 가족들에게는 50%를 할인
하여 주고 있다.
탁구장은 320 S. Broad St. Lansdale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재국
회장(267-304-686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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