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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타운십, 토지 점용 다툼서 패배 585만 달러 배상

배심원단은 10년 넘게 지역 정부 관리들과 소유지(토지) 점용 행위에 대한 다툼 중에 있는 몽고메리 카운티 거주 한 가족에게 막대한 금액의 평결을 내렸다.

제르 가문(Zehr Family Limited Partnership)은 몽고메리 타운십이 50에이커의 토지에 대해 시장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주장해 585만 달러의 민사상 소송에서 승리했다.

원고를 대표하는 변호사는 타운십이 제르 가문의 토지를 관련절차에따라 가져갔지만 나중에 약 26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 부동산에 대해 소유주들에게 100만 달러를 제공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최근 3일간의 재판에서 배심원 8명은 정부가 제어 가문에 대해 토지를 공평하게 보상했는지 여부를 판단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원고측 대리인인 폭스 로스차일드는 말했다.

로펌에 따르면 제르 가문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B. 스나이드(David B. Snyder)는 감정인과 환경 엔지니어라는 두 명의 전문가들을 증인으로 불렀다.

배심원단은 궁극적으로 가족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스나이더는 성명에서 “우리는 585만 달러의 가치를 제시했고 배심원단은 정확히 그 금액을 평결했다”고 말했다. 

스나이더는 법정 이자가 추가되면 판결의 실제 금액이 약 750만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이자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운쉽이 배심원의 결정에 항소할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몽고메리 타운십의 스텀프 로드(Stump Road)에 위치한 이 부동산은 원래 지역 관리들이 공원으로 개발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 토지를 인수했다. 하지만 스나이더는 타운십이 현재까지 이 토지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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