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장관, 펜실베니아대 초청 강연
본보 주최로 2023년 8월 19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필라델피아 동포 간담회 및 특별 강연 모습.
9월 17일 유펜대학, “한국 반도체와 글로벌 지정학”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사회에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정치와 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9월 17일(수)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펜실베니아 대학교 Perry World House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와튼스쿨 학생 단체 Wharton Korea Club과 Perry World House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강연 주제는 “Powering the Future: South Korea, Semiconductors, and the Geopolitics of Technology”로, 세계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과 공급망 안보 문제, 그리고 기술 패권 시대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전략적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박 전 장관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기술 변화에 대응해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박영선 전 장관은 기자,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장을 이끌어 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국회에서는 네 차례의 임기 동안 첫 여성 원내대표와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정치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현재는 하버드 케네디스쿨, 워싱턴 CSIS, 세계경제포럼(WEF)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사회뿐 아니라 학생, 연구자, 기업인들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경제와 안보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현시점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강연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자세한 정보와 등록은 Perry World Hous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안내 및 등록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