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허니 프라이드 치킨, 1월 17일 브린모어서 그랜드 오픈

메인 라인 확장 본격화… 1년 무료 치킨 경품도

필라델피아의 인기 치킨 전문점 Love & Honey Fried Chicken이 확장 행보를 이어가며 브린모어 지점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연다. 새 매장은 브린모어 웨스트 랭커스터 애비뉴 11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브린모어 지점은 지난해 12월 5일 이미 문을 열었고, 오는 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대한 개업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리본 커팅식과 함께 할인 메뉴, 경품 증정, DJ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52주 동안 매주 치킨 텐더 한 접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운영 파트너인 샤론 퍼서와 빌 커클랜드는 “개점 이후 거의 1,000명에 가까운 손님이 다녀갔고, 그 수는 더 늘고 있다”며 지역 반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러브 앤 허니는 2017년 필라델피아 노던 리버티스에서 시작해 꾸준한 호평과 매출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확장을 모색해왔다. 창업자 토드·로라 라이언스 부부는 미국요리학교(CIA) 출신으로, 토드는 과거 캠벨에서 셰프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브린모어 매장에서는 필라델피아 본점과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한다. 내슈빌 핫 샌드위치, 치킨 텐더, 윙, 테이터 탓 콤보, 콘브레드, 피멘토 치즈, 바나나 푸딩 등 정통 남부 스타일 메뉴를 주문 즉시 조리한다. 모든 치킨은 손으로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며, 미리 만들어 보관하지 않는다. 그만큼 대기 시간이 평균 10~20분가량 소요될 수 있지만, 고객들은 “기다릴 가치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품질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매장 지하에는 사용한 튀김유를 배출하고 여과된 신선한 기름으로 교체하는 자동화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이러한 세심함은 평점으로도 이어져, 브린모어 지점은 구글 리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밀착 전략도 눈에 띈다. 인근 빌라노바 대학교 학생들이 노바벅스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고, 주변 대학·학교·기관과의 추가 제휴도 검토 중이다. 바로 옆 Kelly’s Taproom과의 시너지로 수·금·토요일 늦은 시간까지 영업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의료시설·응급 구조대를 대상으로 한 케이터링 확대도 추진한다.

퍼서는 “도심까지 가지 않아도 좋아하는 치킨을 즐길 수 있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전했다. 메인 라인에 안착한 러브 앤 허니가 지역의 새로운 단골집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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