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몽고메리 카운티 현금 수송차 강도 사건 관련자 2명 연방 기소

필라델피아와 몽고메리 카운티 일대에서 발생한 다수의 현금 수송차 강도 및 강도 미수 사건과 관련해 필라델피아 거주 남성 2명이 연방 기소됐다.

미국 연방검찰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는 단테 섀클포드(26)와 무자히드 데이비스(24)는 주간 상거래를 방해하는 강도 혐의 4건으로 수정 기소됐다. 연방 검사 데이비드 메트칼프는 이들이 2025년에 발생한 일련의 브링크스 현금 수송차 강도 사건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폭력 범죄 도중 또는 그와 관련해 총기를 사용·소지·휘두른 혐의로 두 건, 섀클포드는 한 건의 총기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번 기소는 ▲2025년 7월 2일 필라델피아 브링크스 현금 수송차 강도 사건 ▲7월 15일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 ▲7월 22일 몽고메리 카운티 엘킨스 파크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 ▲8월 12일 엘킨스 파크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10월 3일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 등과 연관돼 있다.

수정된 기소장에는 두 피의자가 계획적으로 현금 수송 차량을 노린 강도 범행에 가담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검찰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두 피의자 모두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데이비스는 최대 150만 달러, 섀클포드는 최대 125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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