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카운티의 슈퍼스타, 그래미 무대에서 빛나다
펜실베이니아주 벅스 카운티 — 벅스 카운티 출신 팝스타 Sabrina Carpenter가 2월 1일 일요일 밤 열린 Grammy Awards에서 화려한 무대와 레드카펫 패션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카펜터는 공항 수하물 찾는 곳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세트와 비행기 연출 속에서 자신의 대표 히트곡 Manchild를 열창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퀘이커타운 출신인 카펜터는 최근 앨범 Man’s Best Friend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36만 6천 장 판매를 기록하며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고, 2025년 발매 앨범 중 첫 주 판매량 기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무대뿐 아니라 레드카펫에서도 카펜터는 큰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 전 E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드레스는 로맨틱한 실루엣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지난 1월 별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Valentino가 특별 제작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카펜터는 올해의 앨범, 최우수 팝 보컬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Manchild로 최우수 뮤직비디오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그래미 무대는 벅스 카운티 출신 아티스트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순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