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술집서 말다툼 중 총격… 20대 남성 중태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2월 9일 월요일 새벽 필라델피아의 한 술집에서 말다툼 끝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2월 9일 새벽 1시 50분경, 노스 세컨드 스트리트 2500번지대에 위치한 술집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피해자는 29세 남성으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먼저 에피스코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상태가 일시적으로 안정돼 템플대학교 병원으로 전원됐으나, 현재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술집 내부에서 히스패닉계로만 알려진 남성 2명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언쟁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이들 중 한 명이 총기를 꺼내 피해자를 향해 발포했다. 피해자는 최소 두 발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으며, 사건에 사용된 총기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용의자 신원 파악을 위해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제보는 215-686-8477로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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