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 음료 4종 리콜… “우유 알레르겐 미표시 가능성”

펜실베니아 등 5개 주 100여 개 매장 판매 중단

편의점 체인 와와(Wawa)가 일부 음료 제품에서 우유 알레르겐이 표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다.

와와는 지난 4일 발표를 통해 레몬 아이스티, 다이어트 레몬 아이스티, 다이어트 레모네이드, 과일 펀치 등 16온스 병 음료 4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5개 주에 걸쳐 1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장비 문제로 인해 우유 성분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행됐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제품 라벨에 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비자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와와는 문제가 된 제품들을 즉시 매장에서 철수했으며, 현재 해당 장비 문제는 모두 해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과 관련해 현재까지 보고된 질병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 레몬 아이스티 (16온스, UPC 726191018425, 유통기한 2026년 5월 15일)
  • 레몬 아이스티 (16온스, UPC 726191018548, 유통기한 2026년 5월 18일)
  • 다이어트 레모네이드 (16온스, UPC 726191055901, 유통기한 2026년 5월 18일)
  • 과일 펀치 (16온스, UPC 726191018432, 유통기한 2026년 5월 19일)

와와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으며, 환불은 상품권 형태로 제공된다고 안내했다. 관련 문의는 24시간 고객센터(1-800-444-9292)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식품 알레르기 표시 누락은 소비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특히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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